Curve Of Growth
[인터파크홀딩스] 저점이라 생각한 외인의 매수! 본문
매수포인트 : 추세매매
[ 외인의 순매수]
목표가 : 8,000원
경쟁사 :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인터파크홀딩스는 출자된 회사의 지원과 관리 업무 및 신규사업 양성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B2C/C2C 사업 인터파크와 B2B 아이마켓코리아를 양축으로 하는 종합 ecommerce그룹 인터파크의 지주회사이고 (주)인터파크, (주)아이마켓코리아를 포함해 연결사는 총 26개사이다.
사업부문은 계열회사를 총괄관리 및 지원하는 지주사업,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기타 사업으로 분류된다.
인터파크홀딩스의 2016년 연결기준 결산 매출액은 3조 84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여 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 또한 늘며 특히 판매비와 관리비가 대폭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오히려 24.0% 감소한 495.1억원을 시현히였디.
비영업손익 부문에서도 적자가 대폭 확대되면서 당기순손실 390.1억원으로 적자 전환하고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된 상황이다.
인터파크홀딩스는 외인이 주가 상승 초입부인 3월29일 부터 매집하고 있는 상황이며 거래량이 크게 튈 때마다 우상향하는 차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평선 역시 정배열에 접어들었고 차트를 크게 보면 우하향하여 긴횡보를 거쳐 다시 우상향하는 차트에 접어들었다. 물론 외인의 매동을 잘 살피며 매매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외인이 주 매수체가 되고 있으며 현재 개인의 악성매물을 받아주며 주가를 이끌고 있고 8,000원대 그 이상으로도 큰매물은 없기에 추후 기관의 매수세도 함께 유입된다면 적정기간 안에 주가를 다시 부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인터파크홀딩스의 전체적인 실적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많으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됐고 올해 회사의 전략적 변화가 기대돼 주가상승 탄력이 강해질 전망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상규 대표 복귀에 힘입어 올해 수익 좋아질 듯"
-수익성 위주로 사업 전개할 가능성 높아...여행사업과 티켓판매 호조 예상
인터파크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등 비용지출 요인이 줄어들고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이 대표이사로 돌아오면서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6일 “인터파크는 마케팅 비용과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등이 올해 완화되면서 수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 사장. |
인터파크는 지난해 수익이 급감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 4665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 순이익 25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84.9% 감소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하는 등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인터파크가 전략쇄신을 할 것으로 봤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홀딩스 사업총괄을 맡고 있던 이상규 사장을 3월30일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인터파크의 창업멤버로 인터파크가 신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문 연구원은 “이상규 사장은 과거 인터파크 대표로 있던 시절 전문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확보한 경험이 있다”며 “수익성 위주로 사업방향을 계획할 것”이라로 바라봤다.
특히 여행사업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파크는 투어, 엔터테인먼트, 쇼핑, 도서 등 4개의 사업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올해 투어부문에서 항공권이나 호텔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해외패키지의 판매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꾀할 것”이라며 “5월과 10월 장기 휴가시즌이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엔터테인먼트부문도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인터파크는 국내에서 70% 가량의 압도적인 공연티켓 판매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인터파크 티켓판매의 경우 대체제가 적은 상황”이라며 “풍부한 시장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연 제작과 투자도 늘리고 있다” 파악했다.
인터파크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올해 실적전망을 내놓았다. 연결기준 거래액 4조 원, 영업이익 200억~2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 2배 이상 개선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출처 : 비즈니스포스트
[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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