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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추세가 살아나는 삼현철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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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추세가 살아나는 삼현철강

cog 2017. 8. 8. 00:24

삼현철강 (017480) : 세계굴지의 철강 제조사인 POSCO에 열연 판매 

 

수포인트 : 추세&수급매매

[ 기관의 순매수 종목 ]

  

목표가 : 5,000원

    

경쟁사 : NI스틸, EG, 대호피앤씨

 

 


 

삼현철강은 코일 전·절단 가공업 및 판매업, 철판류 가공업 및 판매업, 형강류 가공업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열연제품과 후판 등을 매입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현대제철에서 생산되는 형강제품을 매입하여 판매한다. 

 

2013년에 광양2공장을 설치하였으며, 향후 건설중장비, 강교, 조선등의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가공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삼현철강의 2017년 1분기 매출은 38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하였지만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1분기중 원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매출원가가 19.7% 증가하고, 판매비와 관리비도 45.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3% 감소하였다. 또한, 비영업손익 부문도 적자전환 하여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1% 감소하였다

 

삼현철강의 차트는 현재 추세가 살아나는 멋진 차트로서 6월 30일 최저 가격인 4,450원을 기록하고 횡보하다 점점 머리를 드는 차트이다. 현재 60,120일선만 제외하고는 정배열 차트에 진입하였고 금일 120일선에 막히긴 하였으나 부담없이 치고 올릴 것으로 판단 된다. 

 

기관의 매동은 약 20일 가량 순매수 (하루 제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저점 부근이라 5,100원에 악성 매물대 전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 있을거라 보고있다.

 


"中 철강공급 감소에 철강주 꿈틀댄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중국 철강업체의 생산 감축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철강주들이 꿈틀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철강업황 호조가 장기화될 것인지, 여름 한 철로 끝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철강·금속업종지수는 6.6% 상승해 코스피지수 상승률(1.4%)을 상회했다. 철강 대장주 POSCO주가는 10.1% 가량 오르면서 최근 2년6개월만에 30만원대를 회복했다. 동국제강도 16.6% 급등했다. 중형주 인세아베스틸도 8.6%가량 올랐다.

철강주가 반등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0일경 이후부터다. 5월 철근 등 봉형강 가격이 오른 후 지난달 열연강판 등 판재류 가격까지 오르면서 철강 제품가격이 들썩였다. 3월 중순이후 중국의 부동산 규제 등 긴축 우려에 철강 가격이 급락했으나 긴축 우려 완화와 수요 개선 기대에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그러나 철광석 가격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브라질 발레(Vale), 호주 로이힐 등의 철광석 공급량 증가 등으로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면 완제품인 철강가격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철광석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원재료(철광석)와 제품(철강) 가격차인 스프레드(spread)가 개선됐단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단 분석이다. 과거 20년간 철강주의 방향은 철광석 가격이 결정했으나 앞으론 철강 스프레드가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다.

 

향후 스프레드가 개선된다는 것은 철광석 가격이 하락함에도 철강 가격이 오르거나 최소한 제자리를 유지한다는 얘기다. 이는 중국의 공급 구조조정 때문이란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작년 중국은 철강설비를 6500만~7000만톤 감축하고 올해 5월까지 4200만톤을 줄였다. 올해 목표치의 84%가 이미 감축된 것이다. 중국 공급감축에 철강 순수출이 올 들어 5월까지 마이너스(-) 31%를 기록할 정도로 줄었다. 철광석 가격 약세에도 철강 공급이 줄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내 철강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인프라 투자가 연말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부동산쪽 철강수요가 둔화되더라도 상당부분 상쇄할 것”이라며 “올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투자 착공 규모가 작년보다 약 8배 증가하고 내년부터 중국 슝안신구 개발 기대도 있어 중기적으로 철강수요를 견인할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런 측면에서 POSCO는 2분기 실적 둔화를 딛고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철강 가격의 추가 상승 없이도 현 수준만 유지된다면 스프레드는 4분기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철강주 강세는 여름 한 철이란 지적도 나온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출하·재고순환지표가 반등하면서 7~8월 철강주를 부정적으로 볼 이유가 없으나 추세적으로 이어질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데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하강 뿐 아니라 긴축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최근 판재류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도 가격 급등에 대비한 일시적인 재고 비축이란 해석이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도 “철강 가격 상승은 급락에 따른 단기 반등 성격”이라며 “현재 중국 철강 스프레드가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상승해 추가적인 스프레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출처 : 이데일리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B31&newsid=03873686615993864&DCD=A10103&OutLnkCh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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