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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오늘의 시황체크

7월 11일 화요일 마감시황

cog 2017. 7. 11. 21:08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 속 삼성전자 신고가 행진 등으로 상승,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밤사이 미증시가 어닝 시즌 관망세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G20 효과 및 獨 수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86.42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중 2,382.6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2,390선을 돌파한 뒤 2,393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상승폭이 둔화되며 2,380선 중반까지 밀려나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막판 2,396.4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결국 2,396.00에서 장을 마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이 1,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중국이 소폭 하락한 반면, 대만과 홍콩이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일본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6원 상승한 1151.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01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1억, 20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6,62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51계약, 3,75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전자가 245만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NAVER, POSCO,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LG화학,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KT&G,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SK 등은 하락. 현대차와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 업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화학, 섬유의복, 보험, 금융업, 통신업, 의료정밀, 제조업, 유통업, 운수창고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계, 은행,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건설업, 종이목재, 운수장비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96.00P(+13.90P/+0.58%)



- 코스닥 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어닝 시즌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59.27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659.9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서서히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한때 654.5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656.01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억, 509억 순매도, 개인은 68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 메디톡스, CJ E&M, 로엔, SK머티리얼즈, 휴젤, 바이로메드, 신라젠,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제일홀딩스, 코오롱생명과학, 솔브레인 등이 하락. 반면, 코미팜, 원익IPS,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상승. 파라다이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제약,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음식료/담배, 화학, 제조,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 금융, 건설, 운송장비/부품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6.01(-1.85P/-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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