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ve Of Growth
[한국전력] 재평가 받아야 할 한국전력 본문
매수포인트 : 기술적 반등
[ 우하향 후 횡보기간 거친 반등자리]
목표가 : 47,000원
경쟁사 : 한전KPS,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은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투자/출연, 보유 부동산 활용사업 및 기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전력회사이며 사업부문은 전기판매사업부문과 원자력발전부문, 화력발전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체코/슬로바키아, 베트남 등 원자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해외 발전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전력의 2016년 4/4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60조 1,90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2조 1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했지만 비영업무문의 손익이 적자로 전환함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7% 감소한 7조 1,483.3억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수익성은 개선되었으나 금융손실이 커짐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다.
한국전력의 일봉을 분석해보자면 2월초 17년 최저 40,500원의 주가를 찍고 단기 상승한 후 우하향하여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만간 적정주가를 찾아 상향할 것으로 예측하며 현재 주가는 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수하기에 매혹적으로 느껴진다.
기관이나 외인의 매집이 있는건 아니지만 개인의 심리상 주가가 많이 하락하여 비교적 저렴하다고 느끼는지 개인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전력의 재무제표상 메리트 있는 큰 이슈사항은 없으나 최근 제너럴일렉트릭(GE)이 한국전력과 손잡고 국내 차세대 전력산업에 처음으로 투자한다고 밝혀와 당장의 높은 실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몇년 안으로는 차세대 전력사업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예측한다.
文 당선에 한국전력 활짝 …통신주는 여전히 '흐림'
- [문재인 정부 출범]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로…통신비 인하 정책 추진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수혜가 예상된다.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내세웠다. 공약집에는 임기 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정책으로 △친환경차 보금 확대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확대·예보 인프라 강화 △'미세먼지 대책기구' 설치 △한중 정상외교로 미세먼지 대책 추진 등이 실렸다.
이에 따라 국내 풍력과 태양광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위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늘리겠다고 했다. 재생에너지 정책이 강화되면 관련 업체들은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와 미세먼지 대책 관련 종목으로는 한화케미칼 (29,250원 50 -0.2%)과 OCI (90,400원 400 0.4%), 웅진에너지 (6,800원 550 8.8%), 코웨이 (99,800원 600 0.6%) 등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국내 에너지원 가운데 원전과 석탄발전 비중이 각각 20%, 30%대 수준으로 높은 것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현실화되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KTB투자증권은 한국전력 (42,450원 150 -0.3%)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신지윤 KTB 리서치센터장은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전기요금'"이라며 "문 대통령이 산업용요금 인상과 연동제 카드를 꺼냈는데 연동제 도입이 확정되고 도입 취지대로 운영된다면 한전 밸류에이션은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요금제 인하 공약, 통신주 투심 '여전히 흐림'=문 대통령이 생활비 절감 대책으로 통신비 인하를 약속했다. 인하 방안으로는 공용 와이파이 무상제공과 데이터요금 인하, 이동통신사의 기본료 폐지 정책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통신비 공약으로 △월 1만1000원인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단말기 지원금상한제 조기 폐지 △주파수경매 때 통신비 인하 성과 반영 △데이터요금 할인 확대와 잔여 데이터 이월·공유 활성화 △한·중·일 3국간 국제로밍 폐지 추진 등을 제시했다.
증권업계는 기본료 폐지 공약이 단기간에 실현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모든 가입자의 요금제를 인하한다면 SK텔레콤은 3조원, KT와 LG유플러스도 1조원대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요금제 인하로 통신사 영업이익이 감소하면 5G 투자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화된 공약이 나오지 나오지않았지만 이동통신사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는 통신비 인하 우려 보다 5G와 IoT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 투자가 더 강한 주가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심리 악화로 단기간 반등을 어려울 전망이다. 8일 코스피지수가 229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SK텔레콤 (254,500원 5000 2.0%)과 LG유플러스 (15,700원 50 0.3%)는 0~1%대 상승에 그쳤고 KT (32,450원 150 0.5%)는 0.16% 하락 마감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능성은 낮지만 통신비 인하 공약이 이행될 움직임이 나타나면 주가 하락 가능성이 크다"면서 "당분간 외부 요인 변화를 지켜보며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50817323544724&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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